불안장애가 있다.
어쩌다...
영업 위주인 일을 하게 된 것도
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다.
연락할 때마다
숨이 차서
괴롭다.
메일 보내기 버튼 누를때
작은 노래를 흥얼거리며
불안을 누그러뜨린다.
그걸 하루하루 버텨가면서
나는 해내고 있다.
무사하길 바란다.
내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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